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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불의의 사고로 병상에 있는 차영화 코치를 돕기 위해 일일호프와 바자회,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과 친지 등 단체(8명 이하) 팬들에게는 스카이박스 이용권을 판매(선착순 10실)한다. 스카이박스를 이용하는 팬들은 독립된 공간과 함께 선수들이 서빙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선수들과 기념촬영, 사인볼 제공 등 특전이 주어진다.
선수단은 이에 앞서 챔피언스 필드 3층 콘코스(중앙 통로)에서 사인회를 열고, 사인볼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친다. 구단은 각종 기념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 전액을 차영화 코치 돕기에 쓸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