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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이 부상 휴유증에 시달리는 듯 하다. 복귀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
원래 류현진은 7일부터 피칭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9일에도 캐치볼을 하지 않았다. MLB.com은 "LA 다저스는 조시 베켓, 폴 마홈,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의 순서로 9일부터 12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4연전을 치른 뒤 마이애미 3연전에는 댄 하렌, 베켓, 마홈을 투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