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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말실수'
이날 방송에서 공서영은 "미사여구를 동원하면서 오프닝 멘트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며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서영은 "과거 한화이글스 감독님 인터뷰를 잘 마치고 '오늘 승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높이 나는 독수리 되시길 바란다'는 말을 해야 하는데 '갈매기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면서 "그래서 한동안 포털 사이트에 '공서영 갈매기'가 떠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서영은 자신이 최초의 고졸 출신 아나운서임을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