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KBA)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제1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개최된 4개 전국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 8강 진출팀 및 시도 초청팀 등 전국에서 30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예선은 전남 함평 기아 타이거즈 전용구장 챌린저스 필드와 무등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8강전부터 결승까지는 무등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IA 타이거즈와 유스트림(www.ustream.tv), NH농협에서 공식 후원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