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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3일 만에 4위로 올라섰다.
마무리 김성배는 9회초 1사 2,3루 위기를 맞았지만 권희동을 삼진, 조영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승리를 지켰다. 김성배는 시즌 18세이브째를 올렸다. 구원 부문 3위다.
롯데는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7회말 이승화의 데드볼 밀어내기와 손아섭의 볼넷 밀어내기로 뽑은 2타점을 잘 지켜냈다.
롯데는 4일 동안 휴식을 취한다. 롯데는 다음달 2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삼성과 3연전을 갖는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