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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4연승을 내달렸다.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소사의 8이닝 1실점 역투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KIA 선동열 감독은 "소사의 호투로 어렵게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 소사에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한편, 패장이 된 NC 김경문 감독은 "선발 아담이 좋은 피칭을 했다. 그 좋은 피칭을 뒷받침해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아담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침묵으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