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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벌어진 LA 다저스의 벤치클리어링 소식에 과거 박찬호 '이단옆차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찬호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 1999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상대선발 팀 벨처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듣고 이단옆차기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박찬호의 발차기에 양 팀 선수가 달려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결국 박찬호는 퇴장 명령과 함께 7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박찬호의 이단옆차기 사진은 지난달 31일 LA다저스 공식 트위터에도 재소개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