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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 선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평소 강정호는 동료와의 잦은 스킨십과 쇄골과 가슴을 드러낸 옷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해 야구 팬들 사이에서 '강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대해 공서영 아나운서가 장난스레 질문을 던진 것.
공서영 아나운서는 "빨리 얘기해달라. 변명의 기회를 주는 거다"라고 말했고, 강정호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며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힌편 공서영 아나운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 논란에 대해 "카메라 움직임이 좀 크다 보니까 옷차림이 많이 부각되는 면이 있다"며 "사실 노출이 심한 옷이 아닌데 방송에서는 좀 과한 옷차림으로 비치는 것 같다. 똑같은 옷이라도 내가 입으면 더 야하게 보인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