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좌완 맷 무어(24)가 시즌 8승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다. 무패행진이다. 그는 20일(한국시각)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무어는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9경기에 선발 등판, 벌써 8승을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2.29,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1.09다.
그는 2011년 메이저리거가 됐다.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은 지난해 11승(11패)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