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3 KIA=삼성이 시즌 최종전에서 80승 고지를 밟으며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했다.
한편,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이어오던 서재응은 1회초 배영섭과 정형식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이지영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배영섭이 홈을 밟아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45이닝에서 마감했다. 이 부문 1위인 KIA 선동열 감독(86년 8월~87년 4월)의 49⅓이닝은 넘지 못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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