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한화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9-16 17:47


한화 하주석의 빠른 발이 오히려 화를 불렀습니다. 하주석은 2회 중전 안타를 치고 1루에 나간 후 바로 2루를 훔친데 이어 3루 도루에도 성공했습니다. 넥센 포수 허도환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는데요. 2번 연경흠이 낫아웃으로 물러나면서 허도환이 1루로 송구하는 사이 또 다시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공보다 빠를 수는 없죠. 1루수 박병호가 바로 홈으로 공을 뿌려 태그아웃을 당했습니다. 한번에 3개의 도루 성공은 역시 무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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