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9-16 18:23


LG 선발 신재웅이 예상치 못한 보크 1개로 결국 무너졌네요. 신재웅은 2회까지는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었는데요.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중전안타에 이어 후속 임재철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렸습니다. 결국 이종욱의 안타로 된 무사 만루에서 손시헌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을 했는데요. 이후 보크가 나왔습니다. 1사 1, 3루에서 김현수 타석때 보크로 결국 동점을 허용한 것이죠. 결국 김현수에게 역전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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