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30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KIA-삼성(3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내다봤다.
1경기 SK-롯데전에서는 롯데 승리 예상(45.59%)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SK 승리 예상(41.31%)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이 13.09%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SK 2~3점-롯데 6~7점으로 롯데 승리 예상(6.98%)이 최다를 차지했다. 롯데는 최근 일주일간 팀타율이 1할 7푼대에 머무는 타선의 부진을 겪고 있다. 다행히 최근 6경기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마운드가 힘을 발휘하고 있다. SK는 최 정 이호준 박정권이 타선에서 찬스를 잘 살려내고 있고, 마운드에서는 선발진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막상막하의 팀간의 대결에서 박빙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경기 한화-넥센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41.90%)이 최다 집계됐고, 한화 승리 예상(39.62%)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이 18.48%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한화 4~5점-넥센 2~3점 한화 승리 예상(8.45%)이 최다를 차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