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8-04 17:20


KIA 선동열 감독이 거포 최희섭을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뺐습니다. 배트스피드가 너무 떨어져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를 상대하기 부적합하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오늘 두산 선발인 김승회는 140㎞ 중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최희섭은 김승회와 3경기에서 8타석을 상대해 8타수 2안타 타율 2할5푼을 기록했는데요. 2안타가 만루홈런과 2루타였습니다. 걸리면 크게 날아가는데, 확률은 떨어진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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