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소프트뱅크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두 번째,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에서 몸쪽 공을 잘 골라냈고 6회말 2사 3루 찬스에서는 포수가 일어나지만 않았지 사실상 고의사구나 다름 없었다.
8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모리후쿠를 상대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무안타로 이대호의 타율은 2할2푼2리에서 2할1푼3리로 조금 깎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