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정성훈 2경기 연속 홈런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2-04-17 19:09 | 최종수정 2012-04-17 19:09


LG 4번타자 정성훈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정성훈은 17일 청주 한화전에서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2B에서 한화 선발 양 훈의 3구째 직구(시속 142㎞)가 한 가운데 높은 코스로 들어오자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관중석 최상단에 꽂히는 대형홈런(비거리 115m)을 날린 것. 이 홈런으로 정성훈은 지난 15일 잠실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청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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