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NC의 2013년 1군 진입과 10구단 창단 승인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촉구했다.
선수협은 이번 KBO 이사회에서 NC의 1군 진입이 좌절되거나 10구단 창단이 무산된다면 반대에 총력을 기하겠다"며 " 새로운 구단의 진입을 막아 국내리그 활성화나 발전에 노력하지도 않으면
서 세계대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판단하고 WBC 등 세계대회 참가를 거부할 것"이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