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KBA)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고교야구 주말리그의 목표를 '경기 조작을 예방하는 인성교육'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전국을 8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권역별 리그 2회(동일권, 광역권), 왕중왕전 2회(청룡기, 황금사자기)를 개최해 학생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리그와 별도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전년과 동일하게 방학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