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가 19일 한화와 첫 만남을 갖는다.
한화는 14일 "박찬호 측에서 연락이 왔다. 19일 한화 서울 사무소를 인사차 방문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위해 특별법 통과에 힘써준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만남으로 본격적인 몸값 협상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박찬호가 돈보다는 한국에서 뛰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겼던 만큼 몸값 협상은 큰 잡음 없이 치러질 전망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