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29 14:21


김광현이 1회 2실점했습니다. 오늘도 마음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걸까요. 하나씩 가운데로 몰리는 실투를 삼성 타자들이 놓치지 않고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 최형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는 슬라이더-커브로 철저히 바깥쪽으로 승부해 삼진을 잡아내는 긍정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2회부터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타선의 득점지원이 꼭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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