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SK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10-19 20:52


박희수가 7회에 이어 8회도 실점 없이 막아냈습니다. 8회에는 박희수 특유의 슬라이더가 빛났습니다. 정확한 건 투구 분석표를 봐야겠지만, 직구보다 슬라이더를 많이 던진 느낌입니다. 이대호와 홍성흔 모두 박희수의 슬라이더에 꼼짝없이 당했네요. 스코어 1-0으로 1점 앞선 채 8회말 공격을 맞습니다. SK 관중석에서는 '연안부두'를 목놓아 부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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