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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523일만인 22일 LG전 선발등판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1-09-21 21:56


넥센 강윤구. 스포츠조선DB

넥센 강윤구가 523일만에 선발등판한다. 강윤구는 22일 잠실 LG전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2010년 4월16일 청주 한화전 이후 첫 선발이다.

강윤구는 2009년 입단, 그해 3승2패 1세이브에 방어율 5.51을 기록하며 좌완 선발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작년 9월25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그동안 재활을 해왔다. 6일 1군에 복귀했고, 16일 목동 두산전에서는 구원승을 올렸다. 올시즌 성적은 3경기 등판, 7이닝 동안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잠실=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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