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1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46.82%는 롯데-SK(3경기)전에서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
삼성-두산(2경기)전에서는 홈팀 삼성 승리 예상(46.98%)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두산 승리 예상(31.14%)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21.8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6~7점-두산 2~3점(10.2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삼성은 홈런왕을 향해 한 발씩 다가서고 있는 최형우를 비롯해 강력한 타선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 여세를 몰아 두산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LG-넥센(1경기)전에서는 LG의 승리 예상(54.66%)이 최다를 차지했고, 넥센 승리 예상(31.98%)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3.3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6~7점-넥센 2~3점(10.4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3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