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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승엽이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17일 지바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서 6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타점을 달렸다. 전날엔 1회초 결승 2타점 안타를 날린 이승엽은 이날은 동점을 만드는 땅볼을 기록했다. 1-2로 뒤진 6회초 무사 2,3루서 느리게 굴러가는 2루수앞 땅볼을 쳤다. 3루주자 T-오카다가 홈을 밟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됐다. 이승엽의 타점으로 2-2 동점을 만든 오릭스는 8회초 발디리스의 솔로포로 3대2의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