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5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 58.72%는 한화-롯데(3경기)전에서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
LG-SK(1경기)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3.33%)과 LG 승리 예상(40.09%)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55%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2~3점-SK 4~5점(9.1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넥센-두산(2경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48.69%)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넥센 승리 예상(33.84%)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7.4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4~5점-두산 2~3점(10.2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