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롯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7-29 21:10


오늘 양팀 선발투수들의 역투가 빛났습니다. 롯데 송승준은 6⅔이닝 동안 117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이 0-1로 지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두산 니퍼트 역시 7이닝 동안 122개의 공을 던지며 호투했는데, 7회 강민호에게 통한의 투런포를 허용한 것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흠이었습니다. 두 투수 모두 최고의 투구를 하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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