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화와의 목동 홈 3연전 기간 내내 비가 내리면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던 넥센 선수단이 무더운 광주구장으로 오자 "얼마 만에 보는 햇빛이냐"고 반색을 하네요. 넥센 김시진 감독은 "비 내리는 날씨 속에서 쉬었다고는 해도, 무더위에 노출되면 오히려 더 기운이 빠질 수도 있다"고 걱정했는데요. 선수들은 대부분 "덥긴해도 비가 내리는 것보다는 더 좋다"며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날씨의 변화가 경기 중에는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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