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삼성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1-07-15 19:27


삼성 류중일 감독이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하는데요. 3회말 삼성 공격에 앞서 KIA 선발 윤석민의 투구 위치를 놓고 마운드에 직접 올라가 항의를 하는데요. 삼성 김평호 1루 코치가 윤석민의 오른발이 투구판에서 살짝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냐고 먼저 문제제기를 했는데요. 신사 류중일 감독이지만 1,2위 간 빅매치인 만큼 미세한 부분도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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