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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9일 챔피언스데이서 팬사연 당첨자 시구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6-28 17:23 | 최종수정 2011-06-28 17:24


롯데는 29일 부산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에서 롯데백화점 챔피언스데이 특별 시구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는 올시즌 매달 홈페이지 사연 응모를 통해 시구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달에는 부산 출신 롯데팬 마술사 김영진(32)씨가 선정됐다. 김영진씨는 4살 때 어머니와 헤어지고, 어머니를 찾기 위해 마술을 배웠다. 오른손 인대가 끊어져 왼손으로 마술을 시연하며, SBS 예능프로그램인 스타킹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시구에서도 마술을 통한 시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챔피언스데이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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