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4일, 25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39.66%는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가 클리블랜드인디언스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전통의 강호 보스턴레드삭스는 피츠버그파이러츠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59.47%)가 예상돼 아메리칸리그 선두를 지킬 것으로 전망됐다. 보스턴은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팀 타율(0.278)을 자랑하며 타자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도 22승 14패(19승 7① 10패)로 6할이 넘는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양키스-콜로라도키스(7경기)전에서는 홈팀 뉴욕양키스의 승리 예상(61.96%)이 1순위로 집계돼 4연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원정팀 콜로라도 승리 예상은 19.04%, 양 팀 1점차 승부는 19.00%로 나타났다.
삼성-넥센(4경기)전에서는 삼성이 넥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61.20%)으로 전망됐다. 삼성은 올 시즌 넥센전 6연승(4승 2①)을 달리며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최하위 넥센을 상대로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야구토토 승1패 12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