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바로 이 순간] LG-넥센(6월21일)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1-06-21 22:04


오늘 경기는 LG 하위 타선의 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으로 앞선 4회 1사 이후 6번 정성훈을 시작으로 서동욱, 백창수가 연속 안타를 치면서 2점을 뽑은데 이어 2사 이후 또다시 1번 양영동이 적시타를 쳐 스코어를 6-0으로 벌렸죠. 이 추가점이 결국 LG 선발 김광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고, 승리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2타점을 뽑은 백창수와 1타점을 올린 양영동은 모두 신고 선수 출신입니다. 부상 선수들이 많아 1군에 올라온 이들은 귀중한 승리를 거두는데 알토란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내일 선발은 LG가 리즈, 넥센이 이보근을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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