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참으로 대단한 투수네요. 19일 대전 두산전에서 9이닝 6안타 1실점으로 2대1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올시즌 3번째 완투로 7승째를 따냈습니다. 특히 삼진 8개를 잡으며 개인통산 1000탈삼진 기록도 돌파했습니다. 작년까지 900개, 올해에만 103개째 삼진을 잡은 것이죠. 한화는 9회말 무사 만루서 이대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이겼는데요. 정원석이 볼넷으로 나간 뒤 고창성의 실책과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하면서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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