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6-17 19:12


LG 선발 주키치가 3회까지 9타자를 상대로 삼진을 6개나 잡아냈습니다. 지금까지는 퍼펙트입니다. 1회초 2번 박재상부터 시작해 6번 최동수까지 5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큰 키와 긴 팔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커터성 직구와 타이밍을 뺏는 체인지업이 위력적입니다. 과연 주키치가 12일 광주 KIA전 3이닝 5실점의 부진을 털어내며 LG의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요. 현재 분위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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