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넥센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1-06-14 19:22


김시진 감독이 어제 고참 이숭용과 송지만, 오재영을 2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그런데 팀의 베테랑을 2군에 내려보냈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치 않은 듯 합니다. 경기전 2군행 이유를 물으니까 한동안 말을 하지 못하더니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선수를 2군으로 내려보내는 감독 마음이 편할리 있느냐"고 했습니다. 선수들이 이 마음을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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