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KIA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1-06-12 17:08


KIA가 강력한 구원군을 얻었네요. 장타력이 돋보이는 외야수 나지완이 오늘 군산 LG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됐습니다. 지난 4월18일 골절된 왼 발목을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은 지 55일 만인데요. 나지완의 '동물적인 회복력'에 KIA 코칭스태프는 모두 혀를 내둘렀습니다. 본인 역시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인데요. 어쨌든 나지완은 돌아오자마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합니다. 나지완이 2연패에 빠진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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