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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 13일 준공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6-09 14:28 | 최종수정 2011-06-09 14:28


익산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 준공식이 오는 13일 열린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80번지 종합운동장 부지에 조성되는 국가대표 훈련장은 2009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년 여 만의 공사기간 끝에 문을 열게됐다. 정식 야구장 1면, 보조 야구장 1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개 구장 모두 좌, 우 98m, 센터 121m의 크기에 인조잔디가 깔려잇다.

익산시는 2013년까지 야간조명시설, 실내연습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을 국가대표팀 훈련공간 제공 및 전국대회 개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김하진 전주시장과 KBO 이용일 총재직무대행, 대한야구협회 김종업 부회장, 선동열 전 삼성 감독, 김성한 전 KIA 감독, 유남호, 윤동균,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 등이 참석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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