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6-07 20:21


오늘 주키치의 투구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찰떡 호흡을 과시했던 포수 심광호와 배터리를 이뤄서일까요. 오늘 다시 한번 팔색조 투구를 선보이고 있네요. 평소 결정구로 많이 사용하던 체인지업은 물론 커브와 슬라이더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의 낙폭이 매우 큽니다. 지난 경기와 달리 우타자 몸쪽으로 직구도 마음껏 던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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