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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고교야구 주말리그 첫 왕중왕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1-06-06 17:33


충암고가 에이스 변진수의 완투에 힘입어 고교야구 주말리그 첫 왕중왕에 올랐다.

충암고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겸 주말리그 상반기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광주일고를 6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충암고의 사이드암 투수 변진수는 9이닝 동안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7안타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변진수는 왕중왕전 5경기에서 모두 완투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와 우수투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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