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장원준이 홈에서 1년여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롯데가 4-3으로 쫓긴 5회말 이대호의 투런포를 포함해 대거 4점을 내며 8-3으로 점수차를 벌렸는데요. 장원준은 이상하게 사직구장에서 승리의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패전투수가 된 것도 아니고요. 지난해 5월25일 두산전서 승리투수가 된 이후 8경기서 선발로 나갔는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마산경기서 2승을 보태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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