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4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61%는 SK-KIA(2경기)전에서 홈팀 SK가 KIA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두산-삼성(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삼성의 근소한 우세(50.49%)가 점쳐졌다. 홈팀 두산의 승리 예상은 예상은 39.75%,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9.7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0~1점-삼성 6~7점(12.25%)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삼성은 두산과의 상대전적에서 6승1무1패, 득점평균(5.38점)에서도 두산(3.25점)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어 삼성의 우세가 전망됐다.
한화-넥센(3경기)전에서는 원정팀 넥센의 승리가 47.64%로 집계돼 한화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2~3점-넥센 6~7점(9.06%)이 가장 높계 집계되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4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