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한화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6-01 20:03


장 스나이퍼. 한화 장성호의 닉네임입니다. 팬들은 줄여서 장스나 라고도 하죠. 오늘 스나이퍼다운 멋진 안타를 하나 뽑아내는군요. 2-2인 5회말 2사 2루를 놓치지 않고 삼성 선발 윤성환으로부터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 대전구장 한 가득 장성호의 이름이 울려퍼지는군요. 지난 시즌 트레이드 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수술을 받았던 장성호가 확실히 대전팬들의 마음속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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