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고 최진실 모습에 생방송 도중 눈물 '펑펑'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인나가 고(故) 최진실의 모습에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오는 10월 2일 고 최진실의 3주기를 맞아 고인을 재조명하는 내용의 영상을 내보냈다. 영상을 보던 MC 유인나가 그만 주체하기 힘든 눈물을 쏟았다. 준비된 화면이 끝나고 카메라가 MC 석을 비춘 가운데서도 유인나는 계속 눈물을 흘리며 멘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자 파트너인 개그맨 서경석이 그녀를 대신해 진행 멘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실의 생전 인터뷰가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김명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