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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서연이 '제주도의 새 집'을 소개했다.
진서연은 아침 루틴으로 공간을 정화한 다음 자리를 잡고 명상에 빠져들었다. 이연복은 "어느 부족의 족장님 같다"라며 웃었다. 음양탕 한 잔에 얼굴에는 정체 모를 검은 것을 발랐다.
진서연은 "온갖 정성으로 달인 수제 마사지팩을 선물 받았다. 사우나 이모 중에 생일 선물로 담아주셨다"라 자랑했다.
진서연은 "내 생일에 이모들이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해주셨다. 산방산 독수리 다섯명과 사우나 이모들, 총 21명이 모였다"라 했다. 스케일이 다른 생일 파티.
진서연은 "생일파티를 너무 성대하게 잘해주셔서 닭개장을 선물로 주려고 한다"라며 요리를 시작했다. 새송이 고명을 넣어 깔끔한 국물맛을 더했다.
항상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는 진서연의 집. 진서연은 "아들이 우리집이 가난한 줄 안다. 옆집을 가서 '너네는 좋겠다. 하얀 쌀밥 먹고. 부잔가보다'라 했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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