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획득한 서울대치과병원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진료실 데스크 응대직원의 실명제 실시, 처음 방문환자에게 첫방문 스티커 부착, 각 부서 데스크에 거울을 배포, 수시로 미소연습을 해 밝은 모습으로 응대하도록 하는 등 환자 만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주 병원장은 "공공기관 전반적으로 고객만족도가 하락하는 가운데도 3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들의 구강보건 환경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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