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광수 프로듀서가 '가보자GO' 시즌3에 깜짝 출연해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한다.
9일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배우 이미연부터 가수 조성모,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슈퍼스타를 배출한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프로듀서가 등장한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광수 프로듀서에게 "소속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는가?" 등 그를 둘러싼 각종 루머들을 나열한다. 이에 김광수 프로듀서가 솔직 화끈한 답변을 늘어놓자 안정환은 "죄송한데,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나?"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어 답변을 거르기 위한 '삐' 처리 효과음 가득한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뿐 아니라 선공개 영상 말미에는 김광수 프로듀서가 대한민국을 달군 그룹 티아라 왕따 사건의 전말과 김종국 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게 전부 사실이냐?", "터보를 폭행하신 거냐?" 등 MC들의 물음에 김광수 프로듀서는 "그때 내가 조금만 참을 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8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