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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X이민혁X김소혜X박하나, 대본리딩 현장공개
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김진환 PD는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나가는 작품이니만큼 각자가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극 중 인체조직을 기증 받고 괴력이 생겨 주먹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의리파 사나이 민수호 역을 맡은 최종훈은 냉철함과 따뜻함을 모두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삼각관계의 중심 인물로 각막을 기증 받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천리안 이윤지 역을 맡은 김소혜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연기로 현장을 무장해제 시키며 '강덕순 애정 변천사'에 이어 배우로서 또 한번의 가능성을 보였다.
극 중 의문의 사건 중심에 있는 인물로 초능력이 생긴 세 학생을 거둬들이고 관리하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 노들희 역을 맡은 박하나는 아픔과 상처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세 학생의 보호자로서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숨기며 밝게 사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였다.
이 외에 강두, 이승형, 최설, 연플리 민효원 등 다수의 배우도 함께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
한편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인체조직을 이식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수사물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제작지원하고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로 12월 중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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