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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의 세상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광대 미소를 유발하는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서울과 조선을 오가며 숱한 '심쿵' 모먼트를 선사해왔지만, 마음을 확인한 직후의 데이트인 만큼 설렘과 달달함이 풀로 충전된 상태다. 커플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하나를 두고 거의 닿을 듯 마주보기도 하고, 연인들의 필수코스인 커플 셀카를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두 사람의 더욱 강력해진 '껌딱지' 모드가 설렘을 선사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한 집살이에 나선 허임과 최연경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서로를 향한 마음의 깊이만큼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하지만 허임이 언젠가 조선으로 돌아가야 할 사람이라는 말에 불안함을 느끼는 최연경의 모습과 허임을 이용하려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마성태 원장의 반격이 예상된 만큼 '명불허전' 특유의 예측불가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예측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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