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애경 "5세 연하 남편, 첫만남 때 냄새가 좋았다"
9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 씨가 강화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5년 전 강화에 신혼집을 차렸다. 이찬호씨는 김애경보다 5세 연하인 60세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씨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 결혼 안하고 산에 들어가 자연인으로 살려고 했다. 그런데 집사람 만나면서 변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연말 파티장에서 만났고, 김애경에게 반한 남편 이찬호 씨는 1년간 구애의 편지를 썼다는 것.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