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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용석이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웃사촌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얼마 전 위층이 두 달 동안 집수리를 하길래 화가 나 따지러 올라갔는데 인테리어를 보고 '아~ 다음엔 우리도 저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톱 여배우의 집이었다. 나도 아직 만난 적은 없다"고 털어놓으며 톱 여배우와도 이웃사촌임을 전했다.
재미있게도 같은 날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박수홍이 양현석과 이웃사촌이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박수홍은 "동네 주민들이 화가 나서 쫓아갔더니 양현석이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 다 해드리겠다'고 하더라. 모두 웃으면서 내려왔다. 배포가 다르더라. 7년된 아파트 바닥을 다 교체해줬다"며 "YG 영원하라"고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