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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티아라 은정이 추천한 영화는? '심야로 꼭 본다'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10 09:45 | 최종수정 2011-11-10 09:46


2PM 준호가 영화 '고양이 춤'을 트위터에서 추천하고, 티아라 은정도 동조해 화제다.

2PM 멤버 준호가 트위터를 통해 영화를 추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준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고양이 춤' 포스터를 올리고 '지금 너무 보고 싶닷 이 영화'라는 글을 올렸다.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애묘스타'임을 입증한 것.

준호의 트윗에 티아라 은정은 '정말, 보세요. 고양이 옆에 앉히고'라는 답글을 달았고, 준호는 '난 저 영화 꼭 보려고. 심야로'라고 다시 적었다.

이에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준호의 트위터를 방문한 팬들은 '저도 보고 싶어요'(@haeyeolje) '나랑 보러 가자 준호야'(@young2), '일루와 내가 백 번도 더 보여줄게ㅠㅠ'(@dlwnsghek)등의 답글을 쏟아냈다.

'고양이 춤'의 배급사 인디스토리 측은 "작은 다큐멘터리 영화인데, 인기 아이돌이자 애묘인인 2PM 준호와 티아라 은정이 자발적인 홍보를 해줘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준호 외에도 '애묘인'으로 알려진 스타는 꽤 많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희철, 모든 멤버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알렉스, 만화가 강풀, 가수 이효리도 애묘스타여서, 이 영화에 대한 또다른 반응이 기대된다.

길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고양이 춤'은 시인이자 여행가, CF감독인 두 남자가 길고양이들의 길 위의 삶을 영화로 만들기로 결심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내용을 풀어낸 작품이다. 11월 17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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